▲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와 지인·가족 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27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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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발 잇단 감염…발병 이후 '일일 최다' 확진 집단감염이 벌어진 부천 물류센터 관련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7일에만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넉 달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서 인천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물류센터 관련 인천 총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는데, 대부분은 부천과 가까운 부평구·계양구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다.▶관련기사 18·19면인천시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확진일 기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다.물류센터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인천 일일 집계로는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