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2일 오수관로 신설 및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주요 하수도 사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시민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각종 오수관로 사업의 적기추진 여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장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추진 현황 파악 ▲민원발생 대상지 점검 ▲우기철 현장 안전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 지역건설자재 사용 및 지역건설기술자 채용,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급공사의 조기 추진을 독려하고 자금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