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양대는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화장품 발명 디자인 전공과 글로벌 경영학과가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제안해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안양대는 앞으로 3년간 2억원가량을 지원받아 데이터 마이닝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장학금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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