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결정자들 챙겨보는데 청년문제 조명한 기사 적어

오랜 시간 인천에서 활동하다 보니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매번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인천일보가 더욱 성숙할 기회가 지령 9000호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일보에 아쉬운 점은 청년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조명한 기사가 다소 미흡하다는 점입니다.

지역의 청년정책을 결정하는 지방자치단체나 국회의원들이 지역신문을 많이 챙겨보는 만큼 인천일보에서 청년문제와 관련한 기사를 많이 게재한다면 청년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청년 대다수가 지면보다 SNS에 익숙한 만큼 카카오톡 등을 통해 기사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지령 90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젊은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