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열린 경기꿈의학교 워크숍에서 운영진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꿈의학교 운영진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은 18일 용인, 19일 남양주에 이어 이날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고양과 김포, 파주, 부천, 양주, 연천, 광명, 동두천 지역 꿈의학교 운영진이 모여 지속 가능한 꿈의 학교 발굴과 학습공동체 조직화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수원과 시흥, 의왕, 안산, 안양, 과천, 군포 지역 운영진들이 참석한 워크숍이 열린다.

한관흠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이번 권역별 워크숍이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꿈의학교 운영 계획에 반영해 경기꿈의학교가 마을과 시민의 동반 성장을 돕는 학습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