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청사./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오는 22일 제25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결혼 이민자와 영주권자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안건을 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되면 시에 거주하는 2700여명의 결혼 이민자와 영주권자가 도 지원금 10만원 외에 추가로 5만원을 받게 된다.

시의회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지난 15일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선화 의장은 “안양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와 영주권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