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소니뮤직과 손잡고 진행하는 걸그룹 한일 합작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가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JYP는 '니지 프로젝트'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후반전 격인 '파트 2'가 이달 22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를 통해서도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

'니지 프로젝트' 파트 2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방송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방영되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다.

'니지 프로젝트'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함께 일본에서 걸그룹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일본 8개 도시, 미국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오디션을 열었고, 이중 JYP 본사에서 체계적 트레이닝을 받을 13인을 선발하는 과정을 '파트 1'에서 그렸다.

'파트 2'에는 반년간 JYP 본사에서 진행한 트레이닝 과정과 최종 심사, 새 걸그룹 최종 멤버 발표 등의 내용이 담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