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거짓말…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강사 확진자가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인천지역사회에 집단 감염사례로 최다 인원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경찰과 유사 유흥업소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이 와중에 몰래 영업…미추홀구 노래클럽 덜미
인천시내 전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미추홀구의 한 노래클럽에서 위반사례가 나와 업주가 입건됐습니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최고 징역 2년 또는 2천 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감염 확산시 방역비용 또한 물릴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결국 인천 떠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인천을 떠나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새 둥지를 틉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배곧신도시가 본청인 해양경찰청과 인접하고 치안여권과 지휘권 등을 고려해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282만원-여166만원, 경기도 ‘성별 임금 격차’ 크다
경기 가족연구원이 낸 ‘경기도 성별 임금격차’ 현황에 따르면 여성 평균 임금이 166만원으로 남성 평균보다 116만원을 덜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평균 보다도 격차가 커 이를 좁히기 위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연 이어 ‘광주 나눔의 집’도 후원금 논란
경기도와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광주 나눔의 집’이 후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국민신문고에 후원금을 건물 증축 등 다른 용도에 사용됐다는 민원에 따른 조사로 나눔의 집 관계자는 법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 후원금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환경미화원 골병들게 하는 100ℓ 봉투 75ℓ로 조정 추진
경기도가 환경미화원의 신체 손상, 안전사고의 위험문제 등 꾸준히 제기돼 왔던 100리터 종량제 봉투의 최대 용량을 75리터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도는 종량제 봉투를 조정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로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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