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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김포시갑 당선인] “희망 만드는 상생정치 실현”
[김주영 김포시갑 당선인] “희망 만드는 상생정치 실현”
  • 권용국
  • 승인 2020.05.10 19:38
  • 수정 2020.05.10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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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최대 현안 `생활SOC확충'
광역철도망 반드시 실현할 것

경인아라뱃길 지리적 이점 활용
김포를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포시갑 당선인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김주영 당선인

“정치는 과거를 교훈 삼아 미래를 바라보며 현실을 바꿔나가는 과정이다. 국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만드는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전략공천이라는 부담을 안고 치러진 4.15 총선에서 승리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당선인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한 실질적 변화를 위해 국회의원에 도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선인은 “`더불어 잘사는 시대'를 열기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사회 양극화 해소라는 것에 대해 이견이 없지만, 해법을 놓고는 큰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한 발짝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반목과 대립의 상징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갈등과 대립보다 대화와 타협으로 누구나 노력하면 더 나은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사회 제도 전반을 개선해 공정사회를 구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현실적 한계에 부딪힌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과 권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정치권에서 풀어보겠다는 의지가 그를 정치인으로 이끌었다.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대화와 경청의 정치표본을 만들겠다는 그의 이런 자신감은 노동계와 중앙 정치무대에서 쌓아 온 협상 경험과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노총 위원장 시절 그는 사회적 대타협으로 전력산업 민영화를 중단시키며 값싼 양질의 전기를 사용할 국민의 권리를 지켜 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경제 관련 정부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일자리·노동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해 지역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도 탄생시켰다.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문재인 정부에 `한국 사회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대화' 제안을 통해 2018년 11월 정부에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출범도 이끌어 냈다.

김 당선인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 평양 남북정상회담에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생활SOC 확충과 지하철 5호선 연장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문제를 꼽았다.

그는 “어깨가 무겁지만,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과 김포발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산적한 일들이 많지만 생활SOC와 광역철도망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주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김 당선인은 정부는 물론 관련 지자체와의 협의와 설득, 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해와 접한 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이 지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김포의 문화관광 도시화를 위해 아라뱃길 규제 특례지역 지정과 아라마린·인디뮤직페스티벌 등의 김포 대표 축제도 육성할 계획이다.

김주영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거구민들에게 김주영이라는 사람 그 자체,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5년간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며 노동자와 대기업·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들과 공존을 위해 활동해왔던 그에게 전략공천이 오히려 부담돼 왔던 것이다.

그는 “이제 김포의 발전과 시민 행복은 저의 꿈이자 목표가 됐다"면서 “김포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김포를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김주영이 걸어온길

노동현장의 산증인... 사회안전망 확충 빛 밝혀

 

김주영(59) 당선인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력을 갖고 있다.

대학 졸업 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그는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익 신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전력노동조합 이사와 전국 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역할도 해 왔다.

한국노총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도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의를 통해 개정 최저임금법의 영향을 받는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의 임금 지급 능력 제고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했다.

제109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과 노동시간 단축, 보육·요양 등의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기여했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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