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체매립지 후보지 7월 공모한다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를 선언한 인천시가 쓰레기를 별도로 처리하는인천시 자체매립지 선정절차에 본격 착수합니다. 오는 7월 후보지 공모에 나서 9월부터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 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 입지선정 후 2025년부터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행사 대부분 취소…‘쓸쓸한 어버이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역 내 ‘어버이날 행사’가 대부분 취소돼 홀로 쓸쓸한 시간을 보내야 할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내 복지관 등이 올해는 안부 전화를 돌리거나 각 가정으로 찾아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 26일 재개 만지작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을 멈춘 월미바다열차가 빠르면 이달 26일 재개될 전망입니다. 차량 시험운행과 특별 점검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대면예매 방식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예매 서비스를 시행하는 방안을 고심 중에 있습니다.

▲노동법 어겨도 바라만 볼 뿐 … 지방정부에 단속 권한 줘야
경기도 내 산업재해 발생의 주된 이유로 도나 지자체가 관리·감독할 권한이 없다는 점이 지목됐습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고용노동부와 소속 기관에 근로감독관을 둘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지방정부에도 단속 권한을 줘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용지 2달 뒤 무더기로 지정해제
경기도 내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용지가 오는 7월 무더기로 지정해제 됩니다. 사업비로 최소 수백억 원이 들어 지자체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로나 공원 시설 조성을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712억 투입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경기도가 올해 ‘어린이 등하굣길이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통학로 안전시설 대폭 개선’ 등 3대 분야 12개 과제에 총 712억을 투자해 추진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설치를 비롯해 특사경을 중심으로 어린이 기호 식품 위반 업체 등도 집중단속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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