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송해 가요제'를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장수 MC 송해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KBS 1TV '전국 노래 자랑'을 진행했다.

'KBS 불후의 명곡-송해가요제'에는 '전국 노래자랑' 2016 경기도 포천시 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터 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해 마찬가지로 '전국 노래자랑'에서 송해와 인연을 맺은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KBS는 "무명시절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트롯맨들이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송해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는 물론 송해와의 깊은 인연,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 이야기 등 풍성한 드라마까지 함께 할 것"이라 예고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