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내달 4일부터 저소득층 먼저 준다
인천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저소득층가구부터 우선지급합니다. 
시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늦어지자 자체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해, 중위소득 50%이하에 해당하는 10만여 가구가 이르면 다음달 4일부터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 4명중 1명은 ‘경기·서울행’
지난해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량 25%가  ‘경기·서울행’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수집한 교통카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인천시민은 편도 요금만 2000원 이상 내고, 1시간 30분 이상의 시간을 길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팽창하는 인천 연수구, 송도4동 나눈다
연수구가 올 10월 행정구역 조정을 마무리 짓고 송도4동 일부를 송도 5동으로 재개편 합니다. 송도국제도시 인구와 행정규모가 커지면서 송도를 독립된 ‘분구’로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도 점차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재난기본소득, 더 어려운 이웃에 써주세요”
경기도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비롯해 마스크, 손 소독제 기부가 잇따라 착한기부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 재난기본소득 기부 모금에는 2주 만에 총 2억 3400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머리 맞대 ‘CJ 라이브시티’사업…또 빈손
고양시에서 추진중인 ‘CJ 라이브시티’사업이 1년 넘게 제자리를 걷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들과 CJ그룹과 만나 K팝 공연장과 관광단지 조성에는 공감했지만 수백억원에 달하는 지체상금 해결 문제로 양측은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완공 앞둔 화성 제부마리나…경기도, 편의시설 구축 나선다
올해 말 완공예정인 화성 제부마리나에 계류시설과 급유시설 건립 등 편의시설 구축에 나섭니다. 도는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해외교류 거점 마리나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수익창출과 부유층 전유물 논란 등은 해결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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