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요요미.


OBS가 27일 봄철개편을 단행한다.

OBS는 “시청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질적 개선 및 편성 시간대 재편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스 코멘터리 막전막후'(목 오후 11시 5분~)는 경인지역의 주요현안과 이슈를 강화하여 시청자를 찾아간다. MC 박지훈 변호사의 훈훈한 입담으로 뉴스의 이면, 기사의 행간, 정치인의 애매모호한 말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신설 프로그램 `인사이드 스토리'(토 오후 11시 55분~)는 대한민국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김준호 아나운서와 윤성은 문화평론가의 공동 진행으로 시대적 화제 이슈 등 삶의 지혜를 조명한다. 5월 2일 첫방송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이 출연한다.

`독특한 연예뉴스'(월~금 오후 8시50분~)는 가수 요요미가 진행하는 `이런가요', `스타 연구소', `드마다수다', `전설의 인생' 등 요일별 기획 코너를 선보이고 기존 구성과는 전혀 다른 포맷 변화를 시도한다.

저녁종합뉴스 `OBS 뉴스중심'(매일 오후 7시30분~)은 김준호, 최지혜 아나운서가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당일 발생한 이슈를 정리하고 경인지역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