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7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에 박홍기(사진) 서울신문 편집이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은 추후 선임 후 임시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신임 박 회장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나와 1989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장, 수석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1957년 창립됐으며 전국의 주요 60개 신문·방송·통신사 편집·보도국장 및 논설실장급 이상 간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언론단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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