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항만 주변 고용재난 지역 대책마련을…”
인천공항 3월 이용객 수가 1년 전보다 90% 급감하면서 항공사는 물론 기내식협력사, 공항 외주 업체등이 줄도산 위기에 몰렸습니다. 인천경제계는 코로나19의 피해로 공항등 관련산업 종사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이동권 여태 제자리걸음
제2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았지만 장애인들의 ‘이동권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인천시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총 13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지만 1만명이 넘는 지역 시각장애인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워 일부 장애인들은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5도 원격수업 해무·비바람에 인터넷 답답
옹진군이 인천시와 시교육청에 서해5도 통신여건 교육환경개선을 건의했습니다.코로나19로 온라인개학이 시행되는 가운데 열악한 인터넷 환경으로 ebs 접속이 지연되는 등 서해5도 학생들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 공공배달 앱 성공할까?
21대 총선 이슈였던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성공 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배달업계에서는 개발에 찬성하는 분위기이지만 젊은층만 사용하는 세금 낭비 정책이라는 반대의견 등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방차 출동사고 근절 ‘문책이 대책?’
올해 들어 현재까지 경기북부지역에서 소방차 교통사고가 총 15건 발생하는 등 소방차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차가 사고를 내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양시 청사, “예고도 없이 옮기려 이전 반대”
고양시가 신청사 이전 부지 발표를 앞둔 가운데 현 청사가 있는 원당 지역주민들이 예고도 없이 청사를 옮기려 한다며 시청 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낙후현상이 일어 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시는 1983년 준공한 건물을 지금까지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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