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트리플 크라운’ 달성
더불어민주당이 19대 대선을 비롯해 7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까지 전국단위 선거에서 모조리 승리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안정적 정국 주도권을 확보해 본격적인 개혁 드라이브에 나설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첫 발 뗀 21대 국회, '일하는 국회' 실현해야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뒤로하고 21대 국회가 5월 30일 4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20대 국회에서 빛을 보지 못한 민생, 개혁법안들과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등 ‘일하는 국회’ 실현의 당면과제를 풀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민주당 압승…마스크 민심 ‘안정’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지역 13개 선거구 중 사상 첫 두 자리 수 압승을 거두며 민선 7기 박남춘호의 후반기 시정 운영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래통합당 소속 중진 정치인 상당수가 정치 생명에 치명타를 입은 만큼 정계 재편과 함께 세대교체가 숙제로 남았습니다.

▲남북 첫 해양쓰레기 공동사업, 서해5도에서 시작
남북이 서해평화수역에 가라 앉아 있는 쓰레기 정화 작업에 나섭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부터 남북 공동 사업추진협의체를 꾸리고 기초조사 연구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167억 원 부당지원 위법?…매각 앞둔 왕산마리나
대법원이 인천시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경기장’ 사용을 조건으로 왕산마리나 건립에 167억원을 지원한 것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진그룹이 경영난 해소를 위해 왕산마리나를 처분하기로 하면서 매각 이후 위법 판결이 나오면 부당 지원금 환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삶은 6년 전 멈췄고…슬픔은 겹겹이 쌓였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년이 지났지만 유가족들의 트라우마는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제2추모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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