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미래통합당 상임고문은 14일 오후 청천동, 산곡동, 부개동, 삼산동, 갈산역 사거리 등에서 부평을 강창규 후보의 마지막 유세를 지원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현 정권은 나쁜 정치로 경제를 파탄시켜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이 정부와 여당은 우리나라의 경제, 생산성도 고려하지 않은채 최저임금 1만원, 주 52시간 근무 등 엉터리 정아만 뿌리고 있다"며"한국경제와 부평경제를 일으킬수있는 후보 강창규 후보를 믿고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이날 오전에는 송도에서 연수구을 민경욱 후보의 유세차량에서도 "이번 총선은 문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희망을 세우는 중요한 선거이다. 민경욱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연설했다. 


한편 강창규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이제 결승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현실에서도 '토끼와 거북이'처럼 방심하다 순위가 바뀌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라며 끝까지 자신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