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유정복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능력있고 검증된 유정복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인천시장 재직시 빚 3조7000억원을 갚아 인천시를 부채도시 오명에서 벗어나게 했고, 누구도 생각못한 인천발KTX 사업을 2년만에 확정했다"며 "국회의원이 돼 인천발KTX 조기개통과 논현역을 신설해 남동구를 전국 교통의 허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영동고속도로 소래IC와 논현동-인천시청역 사이 슈퍼급행버스를 신설해 남동구를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을 위한 특단의 지원방안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 유세를 한데 이어 논현동 홈플러스 사거리와 논현동, 도림동 등을 돌며 자정까지 유세를 이어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