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윤관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남동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호소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수현부락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남동구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간석·구월·만수·서창 등의 골목길을 누비며 지지와 투표 독려에 나섰다.


또한,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지난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윤 후보는 "미래통합당은 '이부망천'도 모자라 '인천 촌구석'이라며 인천을 폄훼하고, 선거 내내 막말과 혐오발언을 쏟아내더니 이제와서 '읍소'와 '큰절'을 하며 국민을 기만하고있다"며 "남동주민께서 엄정하게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오직 남동과 인천, 대한민국 발전만을 생각하며 GTX-B노선 예타 조기통과, 제2경인선 예타 대상 선정 등 남동-인천교통혁명의 초석을 다져왔고, 19-20대 연속 공약 이행 우수의원, 20대 국회 4년 종합평가 2위를 달성하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았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남동발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