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뛴 인천, 양극화는 더 커졌다
지난 6개월 동안 인천 연수구에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상위 20위 단지 가운데 17곳은 송도국제도시 내 단지였습니다. 이와 달리 평균 매매가가 하락한 단지 27곳 중 대부분은 연수구 원도심에 위치해 지역 내 아파트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원군 업고 초반 기선잡기 치열
첫 주말 선거운동에서 여야는 인천 등 수도권 집중유세를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혜영·백재현·강창일 의원 등 총선 불출마 중진 의원들이 인천을 찾았고,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인천에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인천의료원 물리치료사 '확진'
인천의료원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인천의료원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할 경우 부분 또는 전체 폐쇄까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지지율 반등…위성정당 하락
비례정당 표심이 크게 요동치면서 선거가 예측과 달리 격랑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춤하던 정의당은 지지율이 상승했고, 거대양당이 의석 확보를 목표로 창당한 위성정당은 하향세를 보였습니다.

▲경기신보 피해기업 지원 '전국 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올해 1분기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지원을 전국 16개 지역 신보 중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신보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2만 4800여 개 업체에 7433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 간다 하고 해외여행 간 한의원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을 고발했습니다. 군포시는 자가격리 도중 용인시와 화성시 등을 다닌 50대 부부 일가족을 경찰에 고발했고, 평택시는 대구로 자원봉사를 간다고 홍보한 뒤 해외여행을 다녀온 한의원을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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