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 作 'Happiness(물고기)'

▲ 범진용 作 '성북동'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인천 동구청이 후원하는 우리미술관이 2월4일부터 2020년 첫 기획전시를 한다.
19명의 인천 활동 청·장년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2020 SPRING, SPRING, SPRING'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참여작가는 고진이, 길다래, 김순임, 레오다브, 문소현, 박가인, 박기훈, 방은겸, 범진용, 손승범, 양현경, 오철민, 유재윤, 윤대희, 윤종필, 이호진, 조우, 진나래다. 기획은 고제민 작가가 맡았다.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준비했다.
전시회는 3월14일까지 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고제민 기획자는 "봄날같이 생기를 뿜어내는 작가들의 신선하고 다양한 조형언어의 작업을 소개하며 인천 문화예술에 활력을 주는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과 함께 하는 젊은 작가들의 개성 있고 스펙트럼이 넓은 전시가 인천 예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천의 문화를 진정 발전시켜나갈 새해 새봄의 손짓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