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생활환경 만족도…연수구만 '만족한다'
'2019년 인천 사회지표' 조사 결과, 인천 생활환경에 만족하는 시민은 10명 중 3명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수구가 유일하게 만족한다는 답변이 50%를 넘겼고, 10년 후에도 인천에 거주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절반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전직 인천시장 빅3…지키거나 기다리거나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전직 인천시장 3명의 총선 셈법이 복잡합니다. 안상수·송영길 국회의원이 험지 출마 대신 '중진 역할론'에 매진하는 가운데, 원외에서 뛰고 있는 유정복 전 시장은 출마 지역구를 여전히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국비만 바라보나
총 75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의 재원 조달을 놓고 인천시가 국비 지원에만 매달리는 모양새입니다. 지하화 구간이 정부로부터 '혼잡도로'로 지정받지 못하면 일반화 사업 자체가 표류할 전망입니다.

▲불 붙은 '국립 외상센터' 건립 요구
아주대의료원 측과 이국종 교수 사이의 갈등이 국립외상센터 건립 요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 권역외상센터는 민간병원이 운영을 맡고, 정부가 일부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여서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결정
진범 논란을 빚어온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재심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이춘재 8차 사건의 재심 청구인인 윤 모 씨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재심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교통 불편' 경기북부, 올해 숨통 트인다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경기북부에 올해 도로와 철도가 잇따라 개통하면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의선 전철 문산역~임진강역 구간과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국도 파주에서 가평 구간 등이 올해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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