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0일 새롭게 선정한 용인 8경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진공모전의 우수작 16점을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용인시민 양전영씨의 '석성산의 일출'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성남시 박윤준씨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찍은 '가을 숲속의 웃음소리'와 용인시 이선화씨의 '가실의 봄'에 돌아갔다.


 장려상 3작품은 용인시 조태명씨의 '조비산 정상에서 바라본 장평리 들판', 성남시 이상호씨의 '가을단풍과 함께 하는 어비낙조', 수원시 강기원씨가 석성산에서 촬영한 '태동하는 용인의 가을아침'이 선정됐다.


 20만원씩의 상금을 시상하는 입선작에는 인천시 이병철씨의 '광교산 파노라마' 등 1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