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17~24일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국민 화재안전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롯데백화점 안산점, 이마트 고잔점, 홈플러스 안산점 등 불특정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2019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입상한 작품 그림그리기 10점, 포스터 9점 등 총 19점이 전시되고 있다.


 안경욱 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겨울철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