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예비후보 등록 첫날 15명 '출사표'
21대 총선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120일간의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등록 첫날부터 한국당 10명, 민주당 4명 등 15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현역 군수와 구청장은 한 명도 사퇴하지 않아 모두 자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3차 항공정책 '인천패싱' 없도록
국토교통부가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시는 지난 2차 계획 때의 인천패싱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면밀한 검토에 나섰습니다.

▲'잠재적 장발장', 아직 우리 주변에
배고픔을 참지 못해 아들과 함께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친 '현대판 장발장'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1년여간 인천에서만 1천 명이 넘는 생계형 범죄자들이 경찰의 선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의회 민주당 '성평등 기본조례' 정면돌파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보수교단의 반발을 일부 반영해 5개월 만에 조례 재개정을 추진했으나 다수 의원은 이에 반대하며 '정면돌파'를 택했습니다.

▲경기지역 대학 노동자 62% '비정규직'
경기지역 대학의 비정규직 비율이 6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대학 노동자 중 직접고용 비정규직 53.8%, 간접고용은 8.6%로 나타났고, 간접고용 노동자는 청소·경비 등의 분야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탄력'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신규 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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