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도시공사 사무실 공사 결과를 확인하고 실내수영장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점검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양도시공사 사무실 공사는 도시공사 조직변경(공사전환)에 따라 개발사업 사무실 신설 및 교통약자지원센터 확장에 따른 사무실을 재배치하고 9월2일 개소했다.
또한 실내수영장은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공사를 통해 이용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제공하기 위하여 21억8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조설비 교체, 전광판 및 계측장비 교체, 내진성능 보강, 경영풀 조명 LED 교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예정되어 있던 공사를 일괄실시 중이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공사일정에 맞게 준공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이동화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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