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5건) 타일형 '아리랑'의 사상 ‘아리랑’은 본래 우리 민족이 하느님 자손이요 본성을 깨달아서 하느님에게 가자라는 것이었다. 먼먼 그 옛날부터 우리의 조상님들께서 사대모화에 본성이 혼탁해지고 참 하느님의 도(道)를 잃어가는 후손들에게 경계하여 남겨 놓으신 비기요, 교훈이며 사상이요 종교적 노래인 것이다. 본래 우리의 역사를 그르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 권력층이요, 지식인들이다. 그들 궁합 궁합은 조후관계, 기후 관계를 보는 것이다. 옛부터 난봉꾼들이 하는 말이, 어떤 여자와 바람피우면 재수가 좋고, 어떤 여자는 재수가 나쁘다는 것이다. 궁합에 대해 지나치게 숙명적으로 과대평가해 좋은 인연이 헤어진다든가 또 과소평가해 불행한 결혼이 되지 않도록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다. 궁합은 남녀의 사주를 비교해 겉궁합과 속궁합을 보는 것을 말하는데 역은 변화의 법칙이다 역학은 과학에 근거한 변화의 법칙이다. 지구의 자전이나 공전,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는 여러 별들한테는 끊임없이 교신되는 에너지가 있다. 그 교신되는 에너지가 그대로 사람의 몸속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는 무선전화가 연결되는 것과 같은 에너지 교류로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뼈는 태양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남쪽 지방의 사람들은 심장이 뜨겁다고 한다. 예를 세 가지 부류의 사람 역학이란 쉽게 말하면 우주를 감싸고 가득한 기운의 조화를 판단해 내어 사람이 태어날 때 가지고 있는 기운과의 관계를 관찰함으로써 길흉화복을 알아내는 학문이다. 때문에 이 세상에는 영원히 정(靜)하는 것도 없고 영원히 동(動)하는 것도 없다. 영원히 올라가는 것도 없고 영원히 내려가는 것도 없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우주는 없어질 것이다. 정(靜)하던 것 색깔의 오행 색깔에는 청(靑), 적(赤), 황(黃) 삼원색과 명도가 높을 때 나타나는 색인 백색, 명도가 낮을 때 나타나는 색인 흑색이 있다. 적색은 붉은 색을 말하는데 어느 물질이던 활발한 운동이 일어나고 있을 때는 열(熱)이 나고 열이 나면 붉은 색으로 변한다. 이것은 양이 절정에 이를 때 나는 색으로, 오행 중에 火에 속한다. 몸에서는 심장에 있는 피가 가장 붉으 천기누설 죄 도를 닦는 사람에게는 천기누설(天機漏泄) 죄라는 것이 있다. 우주는 하나의 유기체(有機體)로 마치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그래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하나의 기계에 비유하여 천기(天機)라 부른다. 도를 닦다보면 이 기계의 뚜껑을 열고 기계가 돌아가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아직 도를 통하지 못하여 자신이 이 기계의 한 부분으로 느껴지지 않는 사 (역학칼럼)분수를 알아야 한다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에서 가장 큰 차이를 든다면 서양은 정(靜)의 관점에서 세상을 들여다보는데 비해 동양은 동(動)의 관점에서 세상을 본다는 점이다. 정(靜)의 관점에서는 이 세상을 기계장치와 같은 구조체로 보기 때문에 집을 구성하는 벽돌과 같은 기본 건축요소를 찾는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동(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자체를 실상이라고 보기 때문에 구성 요 자살하는 이름 혹독하게 가난한 사람들의 척도(尺度)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적 능력이나 인격 따위는 여지없이 무시되고, 오직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해 어떠한 가치던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사람의 성품 또한 물과 같아서 물이 한번 엎질러지면 다시 담을 수 없고 성품도 한번 방종하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물을 제어하려면 제방으로써 하고 성품을 제어하려 인간은 우주의 축소판 ? 일반적으로 남자는 하늘로 여자는 땅으로 비유한다. 신체 특성상으로 본다면 남자는 어깨가 넓은 편인데 비해 여자는 엉덩이가 넓다. 이 때문에도 남자는 하늘로 여자는 땅으로 비유되는 것이다. 여자는 땅의 속성처럼 습(濕)하기 때문에 냉(冷)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살이 많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자는 심장 기능이 발달하여 건조하기 때문에 뼈가 발달되어 있다. 음양의 개념 ? 동양철학의 근간은 양면사상에 있다. 좋은 일 이면에는 반드시 나쁜 일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능력 있는 여성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해서 주변에 부러움을 산다고 해도 그 이면에는 가사 문제나 육아 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있기 마련이다. 또 갑작스럽게 1억원짜리 복권이 당첨되었다 하더라도 그로인한 고민거리는 파생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음양의 사상이다. 신년을 맞이하여 한 사람이 꿈을 꾸었다. 매우 가난한 그는 천리나 되는 먼 곳에 다리가 있는 꿈을 꾸었는데, 중요한 것은 그 다리 밑에 엄청난 보물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한 번 꿈을 꾸고 나서는 엄두도 내지 않았지만, 그런데 선명하게 또 그 환상을 꿈에서 보았다. 이번에는 보물의 위치도 더욱 확실하게 설명이 되었다. 그래도 미심쩍은 마음에 곧 잊어버렸는데, 이번의 세 번째 역학칼럼-파동의 영향 우주의 만물은 형체가 있는 물질과 형체가 없는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형체가 있는 물질은 아무리 작게 잘라도 물질과 에너지로 양분된다. 물질은 질량으로 측정할 수 있지만 에너지는 파동으로 알 수 있다. 음이 양으로 변하고 양이 음으로 변하듯이 음인 물질은 에너지로 변하고 양인 에너지는 물질로 변한다. 물질은 에너지화 하는 경향을 띠고 있고 에너지는 물질화 역학칼럼>운명의 바람 지금은 어느 정도 경제력이 안정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지만, 불과 6∼7년 전만 하더라도 아주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절이 있었다. 암울하고 침체했던 그 시절, 그러니까 흉운이라 할 수 있는 운에 필자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앞으로의 운을 알 수 있었던 고로 그나마 견딜 수 있었다. 사주 명리학에 대운이란 것이 있다. 이 대운은 역학칼럼>술중에 술 어린 시절, 막걸리를 받아오라는 어른의 심부름은 참 신나는 일이었다. 양조장의 시큼한 술 찌꺼기의 향내도 좋으려니와 몰래 마셔보는 비밀한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술의 구력이 이렇듯 오래된 필자가 요즘 들어 술을 많이 자제하는 편인데, 이유는 필자의 사주에서 간(肝)에 해당하는 木이 지난 甲申, 乙酉년이 金氣가 왕성한 해로 바로 肝(木)을 극하기 때문에 유 역학칼럼>상호의 절대 중요성 살아 있는 동안에 인간은 감정적. 정신적인 다양한 차원의 많은 정보를 체계화 시켜 정보를 정리하고 축적한다. 이 정보들은 우리의 육체 밖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생성된 정보를 저장하는 우주홀로그램에 흡수시키는데, 이를 우주의 마음 우주심(宇宙心)이라고 부른다. 이 우주심은 우주공간에서 발생된 모든 파동이 뭉쳐진 다발로서 거대한 정보 저장소가 된다는 것이다 역학칼럼>이런 상호는 망한다 실패와 좌절의 뼈아픈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심각하게 한번쯤은 운명은 과연 바꿔 볼 수 없는 것인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사주팔자는 태어나면서 불변의 명운을 받았기에 운명대로 살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또 운이라는 자체를 전적으로 부인하지 않더라도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주장도 간혹 펼치게 된다. 과연 운명을 고칠 수 없는 것인가? 한마디로 역학칼럼>냄새의 오행 냄새는 물질의 분자가 떨어져 나와 콧속의 신경을 자극할 때 생긴다. 물질마다 냄새가 달라 냄새를 알면 어느 물질인가를 알아낼 수 있다. 냄새가 없는 물질도 있기는 하나 인간이 냄새를 못 맡을 뿐이고 후각이 예민한 개는 냄새를 맡는 경우가 있다. 냄새도 다섯가지의 기본 냄새가 있다. 이 다섯가지의 냄새들이 혼합되어 아주 다양한 냄새를 만들어 낸다. 잘 익은 역학칼럼>부유한 상 우리는 말로는 누구나 다 인간은 평등하다고 운운하지만 실상은 사람들의 학력, 지위, 재물 등으로 판단하며 심지어는 요즘은 부(富)의 능력에 따라 인격도 평가되고 있다. 성현의 말씀???부는 하늘이 점지하고 작은 부자는 사람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했다. 이는 부자는 타고나야 한다는 하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겠다. 즉 작은 부자로 타고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 역학칼럼> 아기들의 놀이 옛날 우리나라의 왕과 신하들은 역경의 대가였다.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이 주로 그날 주어진 제목을 가지고 시를 지었다. 역경에서 말하려고 하는 우주 만물의 보편적 법칙인 도(道)를 그 시에 얼마나 잘 적용시키고, 잘 표현하고 있는가를 채점하여 관리로 등용시켰다. 그렇게 해서 뽑힌 관리들 중에 교육을 담당하는 우수한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놀이를 만들어서 역학칼럼> 생명의 원기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면서 평소 주역에 관심이 많았던 K와 술을 함께 한 적이 있었다. 서로의 관심 분야이던 역경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에, “태극의 형상은 무엇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까?” 하고 그가 물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빨강색은 양을 상징하는 하늘(男)이고, 파란색은 음을 상징하는 땅(女)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면서 태극(음양)에 대해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