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건) 타일형 김포 고촌면 '소양간 정육식당' 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김포시 고촌면 태리에 주택가를 끼고 자리 잡고 있는 소양간 정육식당(대표 이경복, 김병성)이 그 곳이다. 이 곳은 한우를 주메뉴로 등심, 안심, 부채살, 갈비살, 치마살, 양지, 사태 등 부위별로 골라 먹을 수 있다.소양간은 농협 서울축산공판장에서 1++급, 1+급, 바다향 서린 매콤한 주꾸미볶음 그물 아닌 소라로 잡아 '연하고 탱탱한 육질' 일품100% 자연산 취급 … 숭어·광어회 등 입맛 사로잡아화수부두, 조금씩 잊혀진 이름이 새록 떠오른다. 이 곳에도 봄볕의 따스함은 깃들고, 드문드문 고깃배가 좁다란 포구를 지난다.쌩쌩~. 대형트럭의 틈바구니에 '화수부두'란 간판이 멀찍이 다가온다. 어정쩡한 표지판에 의지해 화수부두를 찾았다. 봄이 짙어 눈과 입 색다른 경험 … 식당으로 나들이 가자 안채, 사랑터 등 4개 건물 '특화' 초대형 외식테마타운 오리, 한우, 장어 등 입맛대로 즐겨 - 화려한 야경 '눈길' '나루터'는 총 4개의 건물로 구성된 초대형 외식 테마타운이다. 건물마다 각각 테마별로 매장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선보여 고객들이 식상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음식의 맛까지 최고만을 고집하고 있다. 시야가 탁 트인 인테리 입안 얼얼 매운 갈비찜 '춘곤증도 울고 가네' ▲식감도, 매운맛도 최고야 최고!그냥 '뭉텅'하고 들어가는게 아니다.말 그대로, 몰씬몰씬하면서도 탱탱하게 탄력있는 살 속으로, 어느 순간 이빨이 '쏙' 빠져 들어간다.식감을 즐기며 씹다보면 달큰한 맛 뒤쪽으로 어느샌가 나타난 매운 맛이 등장, 혀를 물들인다.무슨 음식이냐고?그냥 보기엔 별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맛 하나 만큼은 끝내주는 오늘의 주 '특제 소스' 장어에 복분자주 한잔~ 힘이 불끈 '수조 안을 자유자재로 헤엄쳐 다니는 유연한 몸, 당장이라도 수조를 박차고 나올 듯 펄떡이는 강한 꼬리. 바로 스테미너의 왕 민물장어'. 치어는 하천에서 성장하고 서식하다가 산란 때가 되면 바다에서 알을 낳고 죽는다는 장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찾는 보양식임에 틀림이 없다.수원 인계동 옛 수원관광호텔 뒷편에 가면 '장어와 추어탕(대표 정창화·50) '고풍스러운 분위기' 향긋한 파스타에 감기다 화려한 인테리어 … 연인 데이트코스 인기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 감미로운 스테이크'i심포니에타' 정기공연 등 낭만도 물씬올리브 나무 그늘로 가자.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 들머리 이토타워. 탁 트인 회랑 한 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면 2층에 딛자마자 고풍스러우면서도 말끔한 흰색 출입문 사이로 향긋한 파스타향에 일상에 지친 기분이 산뜻하 우리밀로 만든 면발 … 입맛을 감동시키다 신토불이 식재료 … '고향 맛' 듬뿍비싼 원가 비해 음식값은 저렴해보쌈 윤기 좌르르 … 1시간전 예약해야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우리 밀로 만든 칼국수. 우리밀 칼국수는 여느 칼국수 집의 면발하고는 다른 감칠 맛과 건강을 챙겨주는 웰빙음식이다. 밀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조리과정에서도 조미료를 넣지 않기 때문이다. 안양 평촌신도시 학원가 부위별로 제각각 '색다른 맛의 향연' 인천 연수구 동춘동 어느 골목길에 자리잡아 5년 가까이 영업해 왔다는 이 곳은 단골들이 많다.모두 참치 맛에 일가견이 있다는 마니아들이다.맛도 맛이겠지만 이 곳은 주인이 직접 손님 상에서 회를 썰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참치를 써는 동안 주인은 회를 먹는 순서, 참치의 역사, 참치와 궁합이 맞는 음식 등을 얘기해 주느라 입이 바쁘다. 일단 참치를 주문하면 질리지 않는 고소한 맛 100% 국산콩·자연간수 고집 … 정직한 재료 '비결'콩비지찌개·순두부 등 별미투박한 질감·엄마손맛 그대로유명한 산 주변에는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 꼭 있다. 물맛이 좋아 음식이 맛있는 것인지 맛있는 음식점이 모인 것인지 산 밑 맛집들은 정말 맛있다. 광교산도 마찬가지. 광교산 10번 등산로의 맛집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앞에 자리잡 부드러운 속살 '밥도둑' 봄에 잡은 꽃게로 겨울까지 신선하게콩 직접 발효 '청국장불고기' 일품공연히 간장게장을 '밥도둑'이라 하겠는가. 아직도 이 말이 미덥지 못하다면 지금 당장 '여명'으로 가보시라.화성시 팔탄면 구장사거리에서 화성시청 방향으로 1㎞정도 따라가다 보면 도로 왼편으로 약간 벗어난 곳에 수줍은 듯 '여명'이 얼굴을 내민다.건물외관은 수수한 편. 눈여겨보 고기맛에 반하고 갈치맛에 단골되고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들은 어느 곳보다 '입소문'을 많이 탄다. 1시간 남짓한 점심 시간에 갈 수 있는 곳은 한정돼 있는데다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맛집'은 그래서 특별하다.국제업무단지 월드게이트 1층 이마트 옆에 위치한 서경도 이 곳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곳 중 한 곳이다. 한우 전문점 서경은 서울의 시래기 어우러진 참게 … 구수한 맛 입안 가득 겨울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이 지나갔지만 날씨는 여전히 사람의 몸이 한기를 느낄 만큼 찬 기온이 잔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근래에 내린 백설이 아직 다 녹지 않고 이곳저곳에 잔설로 남아 있어 한껏 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요즈음 경제사정이 어려워 적잖은 사람들이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것을 자제하고 있지만 그래도 식도락가들은 '맛'을 찾아 여행을 익는 족족 입으로 쏙쏙 "음메~ 살살 녹네" 9일 오후 2시30분, 점심시간이 끝나고 저녁 장사를 위해 숨 고르기가 한창인 여느 고기집과 달리 주방장의 몸 놀림이 분주하다. 2층을 따라오르자 큼지막한 냉장고 2대와 냉동고는 물론 고기 써는 기계, 펄펄 끓는 곰탕 육수 솥 등이 정갈하게 놓여 있다.'소바우'의 맛의 비밀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박성복(38) 요리사가 한 입 크기로 맛 '바다의 향기' 입안에 가득 … 탱글탱글 새조개! 여수 앞 바다를 통째로 들어다 옮겨 놓은 횟집이 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먹자 골목에 위치한 '다도해'가 그렇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구에 놓인 수족관에 싱싱한 활어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도해는 계절마다 새로운 음식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봄에는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러운 왕우럭조개를 내놓고 여름에는 바다의 보약 갯 장어, 부드러운 육질·담백한 백숙 "보약이 따로 없네" 경제 한파로 유난히 가벼워진 주머니. 기온마저 영하대로 곤두박질 치며 냉기가 집안을 휩쓰는 세밑. 성탄절과 연말이지만 가족과 함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성찬을 즐길 여유가 없다. 하지만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고 가족 간 정을 나누면서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 싶다.이런 가족이 있다면 유황오리 요리를 1순위로 추천하고픈 계절이다.▲유황오리는 서민의 일품요리유황 얼큰한 해물탕 맛에 '풍덩' '얼큰한 해물탕 맛에 '풍덩' 빠져 봅시다!'성남시 신흥동 수정구청에서 시청쪽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주유소를 지나 작은 골목 모퉁이에 비교적 크게 느껴지는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170여석 규모의 한양해물탕 해물찜집이 바로 그 곳이다. 상권 위치상으로는 행인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소위 목이 좋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진미촌 - 아 밀려오는 시골 고향집 냄새 ◇ 겨울을 청국장과 함께어느 음식점이든 음식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된장맛.진미촌은 옛 시골 고향집에서 나옴직한 청국장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직접 담근 된장과 청국장으로 까다로운 입맛의 공무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일단 가게 문을 들어서면서부터 풍기는 청국장 냄새에 누구나 한번쯤 아스라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 요놈이 영양 덩어리 … 여기 한그릇 추가요~ 보양식의 강자를 열거할 때면 빠지지 않는 것이 추어탕이다.한 여름을 닭이 풍미했다면, 찬 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흰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는 미꾸라지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는 겨울잠을 자기 전 제 몸속에 온갖 영양분을 저장해 놓기 때문이다. 매서운 바람에 얼어붙은 가슴까지 훈훈하게 데워주는 추어탕의 진한 국물로 '한지붕 네가지 메뉴' 입맛따라 골라드세요 귀한 손님을 대접할 코스 요리가 필요할 때, 여러 사람이 먹을 저렴하고 푸짐한 음식이 필요할 때, 메뉴를 정하지 않고 마음 편히 찾아갈 곳이 필요할 때, 맛 좋고 믿음직한 식당이 필요할 땐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296-1 '트인 먹거리타운'을 찾아보자.6천원 순대국밥부터 5만원 코스 복 요리까지, '트인 먹거리타운'은 부산 복집과 장작불 솔잎 순대, 얼큰한 국물! 한잔생각 절로 나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예전만 못하고 친구들과 밥 한끼 먹는 것도 눈치를 보아야 하는 어려운 현실이다.이런저런 이유로 '싸고 맛있는 밥집'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파는 일이 다반사다.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0의 13 한우리클리닉센터 1층에 위치한 '용추골미궁(味宮)순대(www.soondea.com·대표 김은철·42)'는 이런 사람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 더보기